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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후보자들을 홍보하기 위한 선거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그 많은 홍보물이나 여론 조사 전화, 전단지 등 선거 관련 운동을 위한 인력을 어디서 데려와서 쓰는 걸까 궁금했었는데 선거 관련 알바가 있다는 소식에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예상했던 알바도 있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알바도 있어서 한번 확인해 보시고 필요하시다면 신청하셔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선거운동원
선거철 대표적으로 많이 보는 선거운동원 알바입니다.
선거운동원은 말 그대로 후보자를 응원하는데 노래와 율동을 하는 분들을 이야기합니다.
일당은 대략 10~12만 원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홍보물을 메고 이동한다던가, 지하철/횡단보도 등에서 사람들에게 매번 인사를 하는 등의 일이 주 업무라 몸이 생각보다 고단한 알바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거 홍보물 포장
선거 홍보물 포장 알바는 집으로 배달되는 선거 홍보물을 포장하는 알바입니다.
주로 후보자의 포스터와 투표안내문을 봉투에 넣고 포장하는 일을 주로 하는데 팀 단위로 업무를 하게 되고 팀마다 할당량이 정해져 있어 빨리 끝내면 빨리 퇴근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선거 장비 운반
선거 장비 운반 알바도 있습니다.
선거 장비 운반 알바는 선거와 관련된 물품을 나르는 알바로, 투표 책상이나 천막, 신분 확인 장비, 개표지 등 선거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에 대해 운반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조사해 본 바로 일당 1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출구조사원
선거철에 흔히 나오는 이른바 출구조사를 진행하는 출구조사원입니다.
출구조사는 투표를 하고 나오는 사람을 조사하여 당선자를 예측하는 행위로, 출구 조사에는 상당한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참고로 출구 조사원으로 채용되시면, 사전 투표를 진행하고 선거 당일에는 출구 조사에 대한 결과를 어느 누구에게도 언급해서는 안되며, 당일 SNS 금지까지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당은 알바천국 기준으로 21만 4천 원이라고 합니다.
선거철 경호요원
선거철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경호 요원 알바도 있습니다.
선거 운동 기간에는 불특정 다수에게 후보자들이 연설을 하거나 홍보를 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후보자를 보호하는 경호 요원 채용 알바에 대해서도 관심 있으시다면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알바몬 기준으로 시급은 12만 원입니다.
오늘은 선거철 알바 Top.5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쉬운 알바도 보이고 어려워 보이는 알바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선거가 한 달로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마감이 된 알바들도 있을 수 있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꼭 신청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